티스토리 뷰

목차



     

    당근칼 장난감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당근칼 장난감으로 학교에서 안내장까지 보내기까지 했더라고요. 초등학생들을 매료시킨 당근칼 장난감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당근칼 장난감 섬네일
    당근칼 장난감

     

    당근칼 장난감의 혜성같은 등장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제일 핫한 장난감은 당연 당근칼 장난감일 거예요. 당근칼? 왜 당근칼이지? 당근모양인가? 했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당근 칼은 사실 중국에서 무칼이라고 부르는 장난감으로, 손목 스냅으로 흔들 때마다 경쾌한 소리가 나고, 칼날의 움직임이 진짜 칼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특징에 매료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이 당근칼 장난감이 어떻게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당근칼 장난감의 유행

    당근칼 장난감의 접은 모습당근칼 장난감의 1단 펼친 모습당근칼 장난감의 2단 펼친 모습
    당근칼 장난감의 모습

     

    중국에서 먼저 학교를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부터 갑자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장난감이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없으면 같이 놀아주지 않을만큼 필수품이 된 당근칼 장난감은 학교 근처 문구점이나 무인상점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당근칼 열풍의 고민

     

    당근 칼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학부모들과 학교에서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부모들은 아이들이 장난감 칼을 가지고 놀 때 실제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난감 칼은 원래부터 있었던 만큼 마냥 안 사주는 것이 맞는지도 고민스럽지요. 아들이 있는 집에서는 플라스틱 칼 하나씩은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일반적인 모형인 장난감에 비해 당근칼은 실제 칼처럼 손목스냅으로 뭔가 더 액션을 취하고 더 과격해진 동작 때문 일거예요. 착착착 손에 감기면서 칼을 폈다 접었다 하는 동작이 아이들 사이에서는 멋있어 보이겠지만 어른들이 보기엔 정말 걱정스러운 모습이니까요.

     

     

    유행하는 당근칼 장난감 기술

     

     

    학교에서도 이러한 우려에 당근칼 소지를 전면 금지하거나 학부모님들께 이 장난감에 대해 경고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교내에서 당근칼을 이용하여 위험한 놀이를 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근칼 트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근칼이 뭔데 난리?", "화약총, 비비탄 갖고 놀았는데 귀엽다", "장난감인데 너무 심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이는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폭력을 배우네요.", "아무리 장난감이라고 해도 너무 위험해 보여요."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당근칼 장난감 소지 금지 학교 안내문

    [학교 주변 문구점 '모형 장난감(발리송 나이프, 당근칼)' 학생 구매 및 소지 금지 안내]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학교 앞 문구점에서 금속재질의 '모형 장난감(발리송칼, 카람빗칼 등)'과 플라스틱재질의 '당근칼'이 판매되어 반 친구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학교폭력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건전하고 안전한 학생 생활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올바른 생활 교육을 부탁드립니다.

    1. 문구점에서 학생용 문구·완구 구매 시 KC(안전인증대상마크) 등 인증정보 확인
    2. 학생 구매 및 사용 가능 연령 확인
    3. 기타 학생 안전에 위해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기타 물품의 구매 금지 지도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흉기로 인한 사건 사고 발생과 칼부림 모방 놀이 문화로 인하여 생명 경시사상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당근칼 장난감의 트렌드에 대한 의미

     

    당근칼 장난감이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단지 표면적인 장난감의 인기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아이들의 문화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아이들의 놀이 문화에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새로운 트렌드는 SNS,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아이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민감하게 휩쓸리게 되죠. 이것은 알파세대에 아이들의 생활 방식과 의사소통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당근칼 장난감과 같은 유행은 아이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지만 이러한 유행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교육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장난감이 모방 범죄나 위험한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큰 걱정인 만큼 아이들에게 올바른 놀이문화를 교육하는 방법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겠습니다.

     

    당근칼 장난감 뉴스 모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9135

     

    "당근칼이 뭐길래" 초등생끼리 찌르고 휘두르고...교육청 '소지 금지' 공문 | 중앙일보

    '인싸템'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www.joongang.co.kr

     

    https://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532

     

    당근칼 뭐길래 '핫'... "화약총·비비탄총도 있었는데"vs "초등학생때 부터 폭력을 배우네요" - 포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초·중학생 사이 유행템 당근칼이 때문에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가운데 과거 장난감은 더했다는 측과 우려의 목소리, 극과극 반응이 나오고 있다.\'당근

    www.thekpm.com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21_0002529377&cID=10803&pID=14000

     

    "당근칼이 뭐길래?" 경기교육청 행감에 등장…위험성 경고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칼 모형 완구인 일명 '당근칼'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등장해 학교현장에 경각심을 일으켰다

    www.newsi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