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세) 선수가 다시 한 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토트넘 vs 웨스트햄 경기에서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습니다.
이번 경기 결장을 포함해 손흥민은 공식전 6경기 연속 결장 중입니다. 손흥민 부상 토트넘 현황살펴보겠습니다.
손흥민 부상 토트넘 현황
손흥민의 부상은 지난 4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시작됐습니다.
경기 중 발 부상을 입은 이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 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개인 훈련 중”이라며, “UEL 4강 2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UEL 결승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vs 웨스트햄 경기 결과 요약
손흥민이 빠진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에는 윌송 오도베르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웨스트햄의 재로드 보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대항전을 앞두고 일부 주전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로테이션 전략을 가동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이라는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선제골 | 토트넘 윌송 오도베르 (전반) |
| 동점골 | 웨스트햄 재로드 보웬 (후반) |
| 최종 결과 | 1-1 무승부 |
| 토트넘 리그 순위 | 16위 (35라운드 기준) |
| 웨스트햄 최근 성적 | 리그 8경기 무승 (4무 4패) |
매디슨도 부상…토트넘 공격진에 빨간불
손흥민에 이어 제임스 매디슨도 무릎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 결장했습니다.
그 역시 UEL 4강 2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토트넘은 중요한 일정에서 주요 자원들의 연쇄 이탈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 – UEL 4강 2차전
토트넘은 오는 5월 9일,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결승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손흥민의 복귀 여부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이미 1차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2차전은 사실상 시즌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손흥민, 두 자릿수 EPL 득점 기록 중단 위기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7골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 결장으로 인해, 2016-17 시즌 이후 이어오던 8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시즌 | EPL 득점 수 |
|---|---|
| 2016~2023 | 매 시즌 10골 이상 |
| 2024-25 | 현재 7골 (복귀 일정 미정) |
손흥민이 남은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의미 있는 기록이 이번 시즌에서 멈추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요약 정리
-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공식전 6경기 연속 결장 중입니다.
- 복귀 시점은 미정이며, UEL 결승전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로 비기며 리그 4경기 무승을 기록했습니다.
- 매디슨도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향후 일정에도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 손흥민의 8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 기록 달성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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