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지 추천 꼭 가봐야 할 국내 단풍 :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명소 TOP 9

11월은 전국이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로, 이 시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크리에이터 모험가 채널이 추천하는 11월 여행지의 국내 단풍 명소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들 장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놓치면 아쉬운 마지막 단풍 여행지를 지금 만나보세요!

1. 담양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개구리 생태공원

 

 

주요 특징

  • 메타세쿼이아 숲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1970년대에 24번 국도 일부 구간에 심었던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하늘 높이 자라며 울창한 숲길을 이룬 곳입니다. 현재는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숲길은 흙길로 되어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개구리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 옆에는 삼각형 모양의 개구리 생태 연못이 있으며, 연못을 둘러싼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반영을 보여줍니다. 이곳에서는 연못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며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붉게 물든 나무와 반영이 함께 담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추천 정보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 방문 시기: 11월 중순에서 말이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좋습니다.
  • 같이 가기 좋은 여행지
  • 관방제림: 담양 관방천을 따라 약 2km에 걸쳐 펼쳐진 숲길로, 메타세쿼이아와 갈대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죽녹원: 국내 대표 대나무 숲 중 하나로, 울창한 대나무가 2.2km의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전주 향교, 한벽당, 한벽굴

주요 특징

  • 전주향교
    전주향교는 유교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 한옥 건축물로, 가을철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과 노란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을 형성합니다. 특히, 한옥 돌담과 은행나무가 함께 있는 모습은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포토 스팟입니다. 전주향교에는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한벽당과 한벽굴
    전주향교 근처에 있는 한벽당은 조선 시대 최담이 세운 별장으로, 전주 강가를 내려다보는 전망을 자랑합니다. 가을철이면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운치 있습니다. 한벽굴은 한벽당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터널입니다. 터널 앞에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포토존입니다.

추천 정보

  • 입장료: 무료
  • 이동 방법: 전주역에서 6번 또는 6-1번 버스를 타고, 흥국생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 추천 방문 시기: 11월 초에서 중순
  • 같이 가기 좋은 장소: 전주 수목원(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한옥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음)

 

 

3.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주요 특징

  • 이국적인 숲과 노란 별장
    충남 논산에 위치한 온빛자연휴양림은 조용히 숲을 산책하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노란색 별장과 그 앞에 펼쳐진 잔잔한 호수는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추천 정보

  • 추천 방문 시기: 11월 중순
  • 대중교통 이용법: 연무역에서 304번 버스를 타고 한삼천리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4. 보은 말티재 전망대와 법주사

 

주요 특징

  • 말티재 전망대
    충북 보은에 위치한 말티재는 구불구불한 커브 도로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가파른 곡선 도로가 펼쳐진 말티재 전망대에 올라가면, 도로와 함께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법주사
    속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법주사는 신라 시대 창건된 사찰로,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5층 목탑 법주사 팔상전과 금동 미륵대불이 장관을 이룹니다.

추천 정보

  • 입장료: 말티재 전망대는 무료, 법주사는 별도 입장료 있음
  • 추천 시기: 11월 초에서 중순

 

 

5. 청주 청남대

주요 특징

  • 대청호와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전직 대통령들의 별장이었던 청남대는 현재 관광지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청남대 본관과 별관,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대청호를 내려다보는 봉황정 전망대에서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청남대 가을 축제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가을 축제가 열려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정보

  • 입장료: 성인 6,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 대중교통: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311번 버스를 이용해 무심종점에서 하차 후 셔틀버스 이용

 

 

6. 익산 아가페정원

주요 특징

  • 17종의 나무로 조성된 정원
    전라북도의 민간 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1970년에 설립된 이곳은 원래 노인 복지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추천 정보

  •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3시 (11월 기준)
  • 주말 예약 필수: 주말이나 공휴일 방문 시 사전 예약 필요
  • 대중교통: 익산역에서 33번, 39번 버스를 타고 정차리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7. 서울 석파정

주요 특징

  • 흥선대원군의 별서와 산책로
    석파정은 서울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명소로, 흥선대원군의 별서였던 정자와 산책로가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울미술관과 함께 통합 관람이 가능하여, 전시 관람 후 석파정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추천 정보

  • 입장료: 성인 2만 원, 학생 1만 5천 원, 어린이 1만 3천 원
  • 운영 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월, 화 휴무)

  • 추천 시기: 11월 초, 비교적 한산하게 서울 속 가을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월의 깊은 가을, 놓치지 말고 떠나보세요!

이번에 소개한 11월 추천 여행지는 가을의 마지막 단풍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로, 다양한 테마와 분위기를 갖춘 곳들이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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